
KOREA, CHEONGJU
위치 | 서울에서 남쪽으로 128㎞ 떨어진 곳에 위치한 내륙도시로 정부종합청사가 있는 세종시의 관문
CULTURE CITY OF EAST ASIA 2015
한국 청주
면적 | 940.3㎢
인구 | 85만명
행정구역 | 4개구청, 43개 읍면동
주요산업
∙ 특화산업 | 반도체, 전자, 바이오, IT, CT, 등
∙ 농특산업 | 쌀, 사과, 버섯, 소고기, 돼지고기 등
도시특성
및
역사문화
∙ 천년의 역사 간직한 도시,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 ‘직지’ 인쇄한 교육문화의 도시
∙ 도시와 농촌 공존하는 도농 복합도시로 가로수길,,상당산성, 대청호, 세계3대 광천수 초정약수 등 역사,문화, 자연환경 풍부
∙ 청주공항, KTX,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
주요축제
∙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청주직지축제,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청원생명축제, 청주읍성큰잔치 등
국가(도시)
교류상황
∙ 일본 돗토리시, 중국 무한시, 미국 밸링햄시 등
| 문화 시설
Cultural Facilities

국립청주박물관은 청주의 유물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고인쇄문화전문박물관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할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드문 특별한 박물관이다

문의문화재단지는 청주에서 대청댐 방향으로 32번 지방도를 따라가다 보면 문의가 나오고 좀 더 가면 넓고 시원한 대청호가 눈에 보인다. 문의문화재단지는 대청호가 내려다 보이는 아름답고 시원스러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이나 도시만들이 많이 찾아온다.

한국공예관은 공예도시 청주의 메카로 지역 공예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또한 지역과 관련된 상품개발을 지원해 공예도시 청주의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국공예관은 시민들이 공예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만들고,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참여형 현장학습장이다.

충북의 유명 예술작가들이 조성한 예술촌으로서 체험 교육 및 관광 인프라로 활용되고 있다. 또 한 폐가 재활용 프로젝트로 추진한 예술촌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즐길거리(체험), 살거리 등을 제공함으로써 잊혀져가는 우리 문화와 전통예술을 가르치고 전하는 체험실습교육장으로 운영된다
CULTURE CITY OF EAST ASIA 2015
CHINA, QINGDAO
중국 칭다오
위치 | 중국 산동반도 남단에 위치 한국과 일본 마주하고 있는 산업도시, 항구도시
면적 | 11.282㎢
인구 | 896만여 명
행정구역 | 6개구, 5개현
주요산업
∙ 칭다오 맥주 / 직물, 기계, 철강산업(한국기업다수입주)
∙ 광물자원, 풍력자원, 농업, 수산업, 해양산업 등
∙ 방직, 기관차, 기계수선 등 중공업 분야 급격한 발전.
도시특성
및
역사문화
∙ 중국 최대 맥주공장과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도약
∙ 중국 8대 국제컨벤션 도시, 역사문화의 유명도시, 국가위생도시, 중국 해양과학연구중심
∙ 중국 10대 경제활력도시, 중국 유명 브랜드의 도시, 세계 요트의 도시, 중국 최적 레저 도시
∙ 중국 10대 관광도시
주요축제
∙ 신정 민속문화묘회(정월 초하루에 개막, 1주간 지속)
∙ 칭다오 매화축제(매월 3월)
∙ 전횡 바다제사축제(매년 3월 20일)
∙ 칭다오 벚꽃축제(4월초~5월초순)
∙ 칭다오 맥주축제(8월의 두 번째 토요일 개막, 2주간 지속됨)
∙ 칭다오 국제해양축제(매년 7월 23일 개막, 20일간 지속됨)
∙ 찐싸탄 음악축제(매년 9월)
∙ 칭다오 세계원예박람회(2014년 4월25일~10월25일)
∙ 중국국제항해(선박)박람회(5월~6월사이)
국가(도시)
교류상황
∙ 울산시를 비롯한 14개국과 자매도시 체결
Cultual Facilities
| 문화 시설

아시아 최대 규모 맥주축제이자 세계 4대 맥주 축제로 400만 명이 넘는 세계관광객이 방문하며, 다양한 먹거리와시음행사, 공연, 음주대회 등 진행

5.4광장은 칭다오가 5.4운동의 도화선이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광장 중앙에 자리 잡은 붉은 조형물인 오월의 바람은 5.4 운동의 정신과 강한 민족의 힘을 상징한다.

청도시 미술관은 지난 1934년~1940년에 건설된 건물로 지난 2007년 6월에 정식 개관했으며 기존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고전, 현대건물이 잘 어울리면서 예술성을 돋보이게 하는 미술관은 국내외 화가들이 즐겨 찾은 예술전당이자 교류센터이며 청도시 도시문화 보완역할에도 크게 한 몫을 하고 있다.

1467년 명나라 때 건립되어 50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칭타오텐허우궁[青岛天后宫(청도천후궁)]을 전시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전시실에서는 톈허우문화[天后文化(천후문화)]와 관련된 유물과 민간공예품, 민풍과 민속 전시물 등을 관람할 수 있다.

1965년 개관하여 중국 최초로 국가승인을 받은 일급 박물관으로 16만점에 달하는 문화재(서예, 도자기, 옥기 화폐)가 소장되어있다.
CULTURE CITY OF EAST ASIA 2015
JAPAN, NIIGATA
일본 니가타
위치 | 도쿄에서 북서쪽으로 250㎞ 위치, 바다와 강의 도시
면적 | 726㎢
인구 | 80만여 명
행정구역 | 8개구
주요산업
∙ 일본 최대 쌀생산량 / 일본 최대 화훼 생산량
∙ 석유, 천연 가스 , 도자기, 사케, 온천
도시특성
및
역사문화
∙ 국제공항, 국제항만 도시(니가타항구, 일본 5대항구)
∙ 신간센, 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망 갖춘 니가타 현의 중심도시
∙ 일본최대 평야와 하천(시나노강)을 갖고 있는 물의도시
∙ 바다, 하늘, 호수, 농업, 생태, 교육문화가 공존, 만화애니메이션 특화
주요축제
∙ 천의 바람 음악제(2월)
∙ 미나토 니가타 봄 페스티벌(4월~5월)
∙ 물과 흙의 예술제(7월~10월)
∙ 니가타 축제(8월)
∙ 니가타 애니 · 만화 페스티벌(10월)
국가(도시)
교류 상황
∙ 울산시, 하얼빈시를 비롯한 8개국과 자매도시 체결
Cultural Facilities
| 문화 시설

도시 중앙을 가로지르는 일본 제일의 대하인 「시나노가와강(信濃川)」이 바다로 흘러 넘치는「물의 도시」.니가타에서는「시나노가와강」을 포함한 두 큰 강에서 「물」과「흙」에 의해서 농경 등 사람들의 생활이 영위되고 다양한 전통예술이 발전해 왔다. 또한 예전에 일본 전국을 도는 「키타마에부네(北前船)」의 최대 기항지였던 니가타항에서 왕성했던 교역의 영향으로 오모테나시(Omotenashi: 진실어린 마음으로 정성스레 손님을 대접하는)문화가 발달하였고 외래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항구도시의 기질로 여러가지 문화활동이 사랑받고 있다. 문화예술이 가진 창조성을 도시의 성장으로 살리려는 「문화창조도시」를 추진하는 니가타시는 2015년에는 동아시아문화도시에 선정되었다. http://culturecity-niigata.com/kr/index.html

현재의 니가타시는 2005년, 14개의 시읍면이 합병해서 탄생했다. 시골 지역이나 항구도시 등 여러가지 특색을 가진 시내의 각 지역에는 각자의 고유 역사문화가 뿌리내리고 있으며 니가타시는 광역 합병을 통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가 되었다.이러한 새로운 니가타시의 아이덴티티로서 착목한 것이「물과 흙」.니가타시의 독자적인「물과 흙의 생활문화」를 예술을 통해 재발견하고 매력을 더욱 살리기 위해 2009년부터「물과 흙의 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제3회째가 되는 2015년에는 7월 18일부터 10월 21일까지 물과 흙의 상징인「습지(潟)」를 중심으로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http://www.mizu-tsuchi.jp/

니가타시 전통행사의 하나인 시로네오 다코갓센(白根大凧合戦)은 시나노가와강의 지류, 나카노쿠치가와 강(中ノ口川, 강폭 약 80m) 양쪽 가장자리에서 세로 7미터, 가로5미터의 큰 연을 띄워 공중에서 서로 휘감아 강으로 떨어트린 후 상대의 연줄이 끊어질 때까지 잡아당기는 세계최대규모의 큰 연싸움이다. 매년 6월에 열리며 니가타시 초여름을 장식하는 풍물시로서 사랑받고 있다. 2015년은 6월 4일부터 8일까지 개최한다. 시로네오다코갓센은 2015년에 니가타현 무형민속문화재에 지정되었을 뿐 아니라 2014년에는 니가타시민문화유산에도 공인되었다. http://www.shironekankou.jp/tako/ (일본어사이트(영어페이지 제공))

니가타시는 세계에 자랑하는 풍부한 식문화를 가지고 있다.선조들은 혹독한 물과 흙과의 투쟁을 끊임없는 노력과 세계 톱 레벨의 배수기술을 통해 극복함으로서 프리미엄 쌀「코시히카리」의 안정적 생산을 실현했다. 물과 흙의 은혜를 받아서 쌀을 비롯해 다양한 고품질의 농산물과 해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니가타지역 식재를 사용한 향토요리는 건강적인 일식으로서 일상적으로 먹여지고 있으며, 니혼슈(日本酒)나 쌀과자 등 식품가공기술도 우수하다. 먹거리나 술 이벤트나 음식에 관한 국제 대회를 개최하는가 하면 식생활 교육이나 농업체험 등의 교육 농장을 정비하는 등, 니가타시는 풍부한 식문화를 활용한 창조적인 도시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http://www.nvcb.or.jp/travelguide/kr/contents/about/food.html http://www.city.niigata.lg.jp/multilingual/e_index/english/index.html(영어)

니가타시 춤 문화의 하나인 후루마치 게이기(古町芸妓)는 약 200년 전에 시작되어 오랜 전통과 격식을 자랑한다. 전성기에는 후루마치 게이기 인수가 300명을 넘어 전국 굴지의 화류계로서 도교 신바시(新橋), 교토 기온(祇園)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 명성을 오늘까지 유지해 온 것은 질이 높은 재주라고 하여 춤, 노래, 샤미센(三味線:일본 현악기의 일종), 나리모노(鳴物: 북이나 피리 등의 악기) 등, 다양한 재주를 익히며 그 기술을 계속 연마해 왔다. 이러한 후루마치 게이기가 재주에 거는 마음은 지금도 계승되고 있다. 역사적 건축물이 많이 남아 있는 거리, 풍치 넘치는 요정과 일본 제일의 쌀과 지역 술, 제철 식재를 사용한 요리, 그리고 갈고 닦은 후루마치 게이기의 예술이 항구도시 니가타의 오모테나시(Omotenashi: 진실어린 마음으로 정성스레 손님을 대접하는)문화를 구성한다. http://niigata-tmo.jp/geigi/(일본어페이지 다언어 팸플릿 PDF제공)

「니가타 게타 소오도리」는 300년전 니가타시에서 오곡 풍양・무병 식재를 바라며 나흘 나흘 밤 열광하며 계속 춤추는 축제가 있었다고 하여 당시의 모습을 전하는 그림 두루마리를 바탕으로 니가타시 청년들이 되살린 춤이다.니가타시 독자적인 기리 게타(桐下駄:오동 나무로 만든 나막신)의「고아시다(小足駄: 나막신 종류의 일종)」로 박자를 치고 안무에는 무형 문화재인「이치야마류(市山流: 일본 무용의 유파)」, 그리고 반주는「나가시마류니가타다루키누타(永島流新潟樽砧:나무통을 이용한 반주)」가 참여한다. 「니가타소오도리축제」에서는 니가타시가 자랑하는 문화가 한자리에 모여 수백명에서 천명의 무용수가 춤추어서 니가타시에서만 볼 수 있는 춤을 만들어 낸다. 「니가타소오도리축제」는 2015년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 http://www.soh-odori.net/(일본어)

류토피아 (니가타 시민예술문화회관)를 거점으로 활약하는 일본에서 유일한 공공 극장 전속 무용단이다. 연출 안무가・무용가인 가나모리 조(金森穣)가 류토피아 무용부문 예술감독에 취임하여 2004년에 설립됐다. 프로페셔널 컴퍼니Noism1은 국내 각지와 해외 8개국 11개도시에서 공연하여 모스크바・체호프 국제 연극제와 공동 제작 등 세계적으로 활동한다. 연수생 컴퍼니Noism2는 니가타현내 각지에서 지방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활동은 다양하고 21세기 일본의 새로운 극장 문화 모델로서 각 방면에서 주목을 모으고 있다. 2015년 여름에 니가타시에서 개최할 국제 댄스 축제에도 출연한다. http://noism.jp/(일본어) Noism1『ASU~불가시(不可視)에의 헌신』 (2014년) 촬영:시노야마 기신(篠山紀信)

라 폴 주흐네는 니가타시의 자매 도시이며 문화 창조 도시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낭트시가 발상지인 클래식 음악제이다. 지금까지 클래식의 상식을 뒤엎은 이 음악제는 1공연당 시간을 짧게 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하루종일 펼치는 공연을 여기저기 차례로 들를 수 있는 등 일류의 연주를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니가타시에서는 국내 굴지의 음향을 자랑하는 류토피아 (니가타 시민예술문화회관) 콘서트 홀 외에 노가쿠당(能楽堂)이나 역사적 건축물 등 「화(和)」의 공간에서 연주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니가타시 음식이나 꽃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5년은 5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다 http://lfjn.jp/(일본어)

니가타시는 유명한 만화가를 많이 배출하여 시민에 의한 창작 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만화 경연 대회「니가타 만화 대상」은 2015년으로 18번째다. 그 외에도 민간 행사도 많이 펼쳐지고 만화・애니메이션 전문 학교가 설치되어 있다. 니가타시는 만화・애니메이션을 문화 시책의 기둥으로 삼아 만화・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를 실시한다.2011년부터는 니가타 애니메이션・만화 축제「가타페스」를 개최해 왔다. 작품전, 토크 쇼, 코스프레 촬영회,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제6회는 2015년 10월 24일, 25일에 개최한다. http://www.manganime-niigata.jp/index.html(일본어)

니가타시에서는 외래 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항구도시의 기질로 다양하고 새로운 문화를 시도한다. 그 하나가 영상 아트・프로젝션 매핑이나 빛의 장식이다. 2014년부터는 미나토피아 니가타시 역사박물관 등 건물에 프로젝션 매핑 등 빛과 영상 연출과 니가타시의 독자적인 문화를 조합하여 진행하는 미나토 니가타「빛의 향연」을 개최하고 있다.Noise 연습생 컴퍼니인 Noise2와 프로젝션 매핑 컬래버레이션 공연 등 독창적인 시도가 많은 관객의 지지를 모으고 있다. 2015년 9월에는 해외 크리에이터와 함께 프로젝션 매핑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http://www.city.niigata.lg.jp/kanko/bunka/harufesta/index.html (일본어, 일부 한국어 (중국어) 페이지 제공)